안녕하세요. 오늘은 다그(DAG3+)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다그란 무엇인가..???
다그는 우선 차량의 OBD단자를 이용해서 각종 내역을 화면에 표시해주는 기능을 합니다.
그리고 차량 고장진단은 덤으로 해주죠. 차량의 어떤 부분에 문제가 있는지를 고장코드로 알려줍니다.
우선 국내 차량 그중에서도 소형 차량들에는 없는 기능이죠..차량점검이..다행히도 오공이에는 자체적으로 고장 진단을 하는게 있긴합니다만...다그3+와 어느게 더 정확한 진단을 해줄지는 의문이네요...
무엇보다 요즘 디젤차량의 DPF관리가 중요한데...이걸 관래해줄수 있다는 점에서 제가 다그를 구매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하죠.
사실 전 다그 구매 이전에 ELM372라는 블루투스를 이용한 차량용 진단 스캐너 장비를 구매한 적이 있습니다.
요렇게 생겼죠..물론 이것과 함께 다들 아시는 토크프로 어플까지 구매를 했죠..약 5천원 정도 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도 저의 엑디수는 DPF포집량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걸 돈을 다 쓰고 난서야 알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역시 유식한 사람들의 많은 정보의 바다 네이년에서 검색해 보니...DPF발동시에는 배기온도가 약 550도 이상 되고 RPM도 좀더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배기온도를 메인에 두고 사용하다..온오프 블루투스연결 귀찮음...으로 중고나라에......보내버렸죠.
그리고는 지금의 다그를 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가격이 아주...만만치 않네요....16만원......ㅠㅠ
(다그야! 넌 거치대도 따로 사야하니???ㅜㅜ거치대 사러 죽은소에 가야잖니...!!)
우선 디젤차에는 반드시 필요한 다그....내차량에 대한 내용을 속속들히 알려주는군요.
처음 다그를 구매하면 구매시 작성한 차량에 맞게 세팅해서 보내줍니다.
사면 바로 달기만 하면 되는거죠~^^ 참 쉽죠잉~
그런데 왜 엑센트는 안되는게 이렇게 많니????ㅠ
그래서 설명서를 보니....잘못된게 없다....컴퓨터로 설정을 다시 들어가보니...어..내차랑 안맞는 설정이네??
그래서 다시 내차랑에 맞는 설정을 시작하고...
다시 차로 가서 설치를 하니...오~이제 잘되네~^^
앞으로 잘 부탁한다 엑디수 주치의~^^
다그3+ 설치 평가
장점 : 차량관리가 용이, 사전 점검이 가능함. 마음의 평온
단점 : 비용지출, 지속적인 유혹(눈길이 계속감.), 숫자의 노예가 됨, DPF터질시 목적지에 도착해도 주변을 강제드라이브하게됨.
무슨 16만원이나 주고 산 제품이 거치대하나 없냐?그리고 펌웨어는 왜 카페에 가입해야만 할수 있냐?등 이 저의 판단입니다.
다들 차량관리 잘하시고 즐거운 운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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